에이티즈 화려한 피날레…사우디아라비아 더 뜨겁게 만들었다

입력 2022-10-02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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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화려한 피날레…사우디아라비아 더 뜨겁게 만들었다

에이티즈(ATEEZ)가 ‘케이콘 2022 사우디 아라비아(KCON 2022 SAUDI ARABIA)’ 피날레를 장식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1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케이콘 2022 사우디 아라비아’ 두 번째 날의 무대에 올라 현지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퍼포먼스로 엔딩을 꾸몄다.

이들은 지난 7월 새 시리즈의 막을 올리며 발매한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굿 릴 보이(Good Lil Boy)’, ‘선도부(The Leaders)’, ‘춤을 춰(TO THE BEAT)’ 메들리를 선보였다. ‘땡스(THANXX)’ 무대로 현장의 에너지를 최고치로 끌어올렸으며 엔딩으로 ‘멋(흥 버전)’으로 현지 팬들의 한국어 떼창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 스페셜 MC를 맡은 멤버 홍중, 산, 우영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을 통해 전세계 10개 지역 총 15회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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