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26일 컴백…‘더 비기닝: 시작’ 발매

입력 2022-10-05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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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The Beginning: 始作)’을 발매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앨범을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 그룹 ATBO의 놀라운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9월 4일 데뷔 앨범 공식 활동 종료 후 단 한 달 여 만에 신곡 컴백에 나서는 ATBO는 공백기를 최소화해 실력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더 비기닝: 시작’이라는 이름처럼, 놀라운 잠재력을 지닌 일곱 소년들의 진정한 ‘시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ATBO는 에이핑크,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2022년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지난 7월 데뷔앨범 ‘더 비기닝: 개화(The Beginning: 開花)’를 발표했다. 사전 데뷔 프로젝트로 진행된 카카오TV-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한 ATBO는 이후 데뷔곡 ‘모노크롬(컬러)’로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를 만큼 존재감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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