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오늘(7일) 컴백…선주문 237만 장 돌파 [DA:투데이]

입력 2022-10-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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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늘(7일) 오후 1시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MAXIDENT'는 지난 9월 28일 오후 기준 선주문 수량 224만 장을 돌파했고 발매 하루 전인 10월 6일 기준 선주문 수량 237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3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가 정식 발매 이틀 전 기록한 선주문 수량 130만 장 대비 무려 107만 장 증가한 수치로, 첫 '더블 밀리언셀링' 작품 탄생에 성큼 다가섰다.

컴백을 앞두고 신기록을 추가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2020년 9월 14일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이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림 수 7억 회를 돌파한 것. 해당 기록은 스트레이 키즈가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최다 스트리밍이다.

신보명 'MAXIDENT'는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CASE 143'를 비롯해 '식혀', 'Give Me Your TMI'(기브 미 유어 티엠아이), 'SUPER BOARD', '3RACHA (방찬, 창빈, 한)'(쓰리라차), 'TASTE (리노, 현진, 필릭스)'(테이스트), '나 너 좋아하나봐 (승민, 아이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CIRCUS'(서커스) 한국어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주축으로 스트레이 키즈 멤버 8인 전원이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 곡 'CASE 143'는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러브송. 사랑에 빠져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에 비유했고 코드 '143 (I LOVE YOU)' 등 재치 넘치는 표현법이 보고 듣는 맛을 더한다.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을 맡았고, 방찬은 편곡에도 참여했다.

오는 11월부터는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추가 공연을 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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