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 미국에 있었다? 뜻밖의 근황설 [종합]

입력 2022-10-07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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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감춰 여러 추측을 낳던 배우 조형기 근황이 2년여 만에 전해졌다. 국내가 아닌 미국에서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형기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인타운 푸드코트에서 촬영한 것이다. 게시자는 사진 속 남성이 조형기라고 했다. 조형기로 추정되는 남성은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다.

조형기는 2017년 MBN ‘황금알’ 출연을 끝으로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동안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던 조형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형TV’ 개설하고 활동을 재개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전처럼 왕성한 TV 출연은 없었다. 유튜브 활동도 잠깐이었다. 이후 별다른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날 오랜만에 조형기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조형기로 추정되는 인물이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는 소식. 그동안 조형기를 둘러싼 여러 추측이 나돌았다. 은퇴설부터 이민설까지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무성했다. 그리고 이날 조형기 추정 인물이 미국에서 포착되면서 조형기를 둘러싼 소문이 재점화될 분위기다.

한편 조형기는 1990년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일으킨 일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알려지면서 방송 활동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중단헀다. 해당 사건 내용은 다소 충격적으로, 사고 당시에는 SNS 등이 발달되지 않아 대중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사건이 어느 순간부터 재조명되고 알려지면서 조형기를 향한 비판,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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