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인어공주 충격 변신, 꿈에 나올까 무서워 (이젠 날 따라와)

입력 2022-10-07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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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딸 추사랑을 위해 ‘추 머메이드’로 파격 변신한다.

tvN STORY·tvN ‘이젠 날 따라와’는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7일 3회 방송에서는 따라와 패밀리가 함께 할 세번째 여행 코스, 아빠와 둘만의 여행이 그려진다. 무엇보다 추성훈은 딸 추사랑이 아빠를 위해 직접 준비한 부녀 데이트 코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 속 추성훈은 탄탄한 근육질 상반신을 과시하고 있는 추 머메이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추성훈은 딸 추사랑이 직접 골라준 왕관은 물론 블링블링 화려한 액세서리까지 착용, 지금껏 본 적 없는 파이터 인어공주의 자태를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추사랑과 추성훈은 제2의 하와이로 불리는 마우이로 떠난다. 마우이로 가는 동안 추성훈은 딸이 짠 계획을 궁금증해하고, 이에 추사랑은 인어 체험이라고 말해 추성훈을 깜짝 놀라게 한다. 급기야 부녀가 아닌 홀로 머메이드로 변신해야 한다는 말에 결국 추성훈은 “아부지 이거 해야 돼? 이건 아닌 것 같아 사랑아~”라며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이런 아빠 모습에 추사랑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추성훈은 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수많은 사람 앞에서 “알로하 아임 추메이드”라며 자기소개를 하는 것은 물론 물 속에서 버블 키스까지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앞서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 추사랑과의 여행 중 흘린 추성훈의 눈물이 공개됐다. 내 아이가 주고, 아빠가 누리는 작지만 큰 행복과 추성훈이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방송은 7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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