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은메달→파이널 확정

입력 2022-10-08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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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피겨스케이팅 신지아(영동중, 14)가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8일(한국 시각)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85점, 구성점수(PCS) 61.12점, 합계 130.97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63.72점에 더해 총점 194.69점으로 최종 2위에 올랐다. 특히 신지아는 이번 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과 총점에서 시즌 최고점을 경신했다.

한편 신지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확정 지었으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김예림-이해인에 이어 4번째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게 됐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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