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아들에 분노한 사연…연정훈에 폭탄발언까지

입력 2022-11-25 11: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한가인, 아들에 분노한 사연…연정훈에 폭탄발언까지

배우 한가인이 지난주에 이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녹화 당시 한가인은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모벤져스’와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아들의 발길질에 “치열이 다 바뀌었다”라고 설움을 토로하는가 하면 자다가 아들에게 코를 맞는 바람에 “엄마가 코로 먹고사는 사람인데!”라며 극대노한 사연도 공개했다.

한가인은 신혼여행에서 남편 연정훈과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싸움의 원인은 한가인의 남다른 승부욕 때문. 한가인의 승부욕을 계속 건드린 연정훈의 못말리는 행동에 ‘모벤져스’마저 탄식했다는 후문.

한가인은 “사랑의 유효기간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냐?”는 ‘미우새’ 공식 질문에 “입에 발린 소리는 못한다”라며 폭탄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연정훈에게 “죄송합니다. 연정훈 씨”라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가인의 솔직 담백한 입담은 평소보다 조금 늦은 27일 일요일 밤 9시 30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