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였던 여자, 며느리가 됐다고? 배성재 “킹막장” (쇼킹받는차트)

입력 2022-12-05 10: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성재가 ‘러시아 판 막장 러브 스토리’에 놀란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는 ‘결혼도 리콜이 되나요?’를 주제로 한 차트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차트 4위에는 ‘아내와 며느리 사이’가 오르며 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막장 가족 스토리가 소개된다.

사연의 주인공 마리나는 전 남편 알렉세이와 10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고 3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는다. 마리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대는 무려 열다섯 살이나 어린 보바 샤비린. 두 사람은 열다섯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정식 부부가 된다. 이를 알게 된 알렉세이가 두 사람 결혼에 얽힌 충격적 진실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알렉세이 입장에서 아내였던 여자가 며느리가 된 것.


그런가 하면 마리나와 보바의 막장 러브스토리가 밝혀지며 러시아 누리꾼들 비난이 이어졌다는 전언. 이에 굴하지 않는 마리나와 보바는 현재 두 아이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전해지며 분노를 자아낸다. 사연을 접한 배성재는 “한국의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막장 스토리”라며 놀라워한다. 이승국 역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며 사고 회로가 정지된 듯 말을 잇지 못한다.

방송은 5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