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리즌’ 활동 성료…음방 1위→글로벌 차트 줄 세우기

입력 2023-01-30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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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리즌’ 활동 성료…음방 1위→글로벌 차트 줄 세우기

9년차에도 나날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는 몬스타엑스(MONSTA X)가 새해 첫 음악 활동을 성료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열두 번째 미니앨범 'REASON(리즌)'의 타이틀곡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

이번 'Beautiful Liar' 활동을 통해 몬스타엑스는 국내 대표 '믿듣퍼' 그룹의 존재감과 데뷔 9년 차의 내공을 두루 선보였다. 20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자체제작돌'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에도 형원, 주헌, 아이엠이 각각 프로듀싱한 'LONE RANGER(론 레인저)', '춤사위 (Crescendo)', 괜찮아', 'Deny(디나이)'를 선보인 바. 아이엠의 자작곡 'Deny'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Billboard Hot Trending Songs / 1월 21일 자 차트)'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밖에도 '춤사위 (Crescendo)'가 5위, 'LONE RANGER'가 6위, 'Daydream(데이드림)'이 7위, '괜찮아'가 9위에 오르며 차트 상위권에 줄을 세웠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REASON'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REASON'으로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한 몬스타엑스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월드차트, 음반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오를 뿐만 아니라, 1월 4주 차 주간 인증차트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더불어 신보 발매 기념으로 개최된 'MONSTA X EXHIBITION & POP-UP STORE REASON(몬스타엑스 엑시비션 & 팝업 스토어 리즌)'은 첫날부터 연일 ‘오픈런'이 이어지고 사전 입장 예약이 마감되는가 하면, 준비된 굿즈 상품이 빠르게 품절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건재함을 넘어 나날이 새로운 기록을 써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그룹과 개인 활동을 오가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현재 군 복무로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리더 셔누가 4월 제대 후 그룹에 복귀할 예정. 몬스타엑스의 완전체 활동에 팬들의 염원이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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