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문화 조성을 위하여”…펫닥, 펫휴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12-04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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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휴 서동윤 대표(왼쪽)와 펫닥 최승용 대표.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주의적 반려동물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사진제공 l 펫닥

펫로스 케어 등 반려동물 생애주기 플랫폼으로 묶어
반려동물 통합 케어 플랫폼 펫닥은 인도주의적 반려동물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13일 펫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며, ‘펫로스 증후군’을 호소하는 반려인들의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또한 재입양을 통해 시장의 순환을 돕는다.

펫휴의 서동윤 대표는 “펫닥과 함께 합법적인 장례업체를 대상으로 평가 시스템을 도입, 인증업체 추천 시스템을 활용하여 보호자는 물론 동물병원에서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펫닥 최승용 대표는 “펫휴의 장례, 재입양, 펫로스 증후군 케어 서비스는 펫닥 플랫폼에서 입양부터 장례까지 반려동물 전 생애주기에 걸친 메디케어,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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