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온 APL 윈터시즌…아프리카TV 생중계

입력 2020-12-04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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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주최하는 ‘2020 아프리카TV 펍지 리그(APL) 윈터시즌’이 오는 10일 개막한다.

아프리카TV에 따르면 APL은 펍지주식회사의 FPS(1인칭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로 펼쳐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4개 권역에서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권역 별로 한국 10팀, 중국 10팀, 일본 2팀, 차이니즈 타이페이 2팀 총 24팀이 출전하는 이번 APL 윈터시즌은 12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4일간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FPP(1인칭 시점) 스쿼드로 진행되며, 미라마와 에란겔 맵에서 진행된다. 경기 중계는 펍지 리그 대표 중계진인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신정민 해설이 맡는다.

LG울트라기어와 롯데칠성 HOT6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0 APL 윈터시즌’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과 아프리카 콜로세움 케이블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채정원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펍지 대회의 시작을 함께 했고, 대회의 초석이 됐던 APL을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국가들의 치열한 경쟁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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