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웻 에이징 숙성 소고기로 즐거운 연말을…”

입력 2020-12-04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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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바이 해비치의 토마호크 스테이크

-12월 동안 ‘US 비프 페스타’ 프로모션 진행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마이클 바이 해비치, 해비치 제주, 롤링힐스 호텔 등에서 12월 한 달간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웻 에이징(Wet aging)으로 숙성한 미국산 소고기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유에스 비프 페스타’(US Beef Fest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웻 에이징은 소고기를 진공포장의 상태로 일정 기간 숙성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풍미를 높이는 방법이다. 해비치의 각 업장에서는 ¤ 에이징한 토마호크, 안심, 등심, 살치살, 우둔살 등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연말 메뉴를 운영한다.

서울 종로의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서는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토마호크는 꽃등심과 새우살, 늑간살로 구성된 1.2kg의 스테이크로, 감자튀김과 문어 감자 요리를 사이드 메뉴로 제공해 3~4명이 즐기기에 충분하다.

해비치 제주는 레스토랑 섬모라에서 최상위 등급인 프라임급의 소고기 요리를 맛보는 ‘US 비프 페스타 디너 뷔페’를 진행한다. 그릴에 구어 바로 제공하는 토마호크, LA갈비와 우둔살 육회, 등심 비프 핀쵸, 부채살 찹 스테이크 등이 있다. 프렌치 레스토랑 밀리우에서는 티본 스테이크를, 라운지 이디에서는 채끝 스테이크와 등갈비, 해산물 등으로 구성한 BBQ 플래터를 내놓는다.

롤링힐스 호텔은 레스토랑 블루사파이어에서 브라질 슈하스코 스타일로 구운 육류를 맛볼 수 있는 디너뷔페를 진행한다. 슈하스코는 긴 쇠꼬챙이에 고기와 과일 등을 꽂아 숯불에 굽는 요리로 마늘 맛을 더한 갈릭 삐까냐(등심)와 토시살, 치맛살, 포크립 등의 슈하스코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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