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한화는 21일 “이번 유니폼은 김태균의 데뷔 당시 유니폼이라는 의미를 더해 오는 29일 열릴 은퇴경기에서 선수단 전원이 착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올드 유니폼은 한화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4년간 착용한 유니폼이다. 한화는 이 유니폼을 입고 4년간 팀의 우승을 포함, 두 차례의 가을야구도 경험했다.
이 올드 유니폼은 상품으로도 출시한다. 21일 오후 5시부터 한화 이글스 온라인 샵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28일부터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내 상품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화는 김태균과 관련된 다양한 기념 상품도 준비한다고 밝혔다. 김태균의 ‘별명’을 테마로 한 굿즈 시리즈와 스페셜 기념 유니폼, 기념구, 배트 등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