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은퇴식서 올드 유니폼 착용… 상품도 출시

입력 2021-05-21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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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태균의 은퇴식 때 올드 유니폼을 입는다. 팬들을 위해 상품으로도 출시한다.

한화는 21일 “이번 유니폼은 김태균의 데뷔 당시 유니폼이라는 의미를 더해 오는 29일 열릴 은퇴경기에서 선수단 전원이 착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올드 유니폼은 한화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4년간 착용한 유니폼이다. 한화는 이 유니폼을 입고 4년간 팀의 우승을 포함, 두 차례의 가을야구도 경험했다.

이 올드 유니폼은 상품으로도 출시한다. 21일 오후 5시부터 한화 이글스 온라인 샵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28일부터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내 상품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화는 김태균과 관련된 다양한 기념 상품도 준비한다고 밝혔다. 김태균의 ‘별명’을 테마로 한 굿즈 시리즈와 스페셜 기념 유니폼, 기념구, 배트 등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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