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건강이 최선…늘 함께 한다는 마음”

입력 2019-11-20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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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건강이 최선…늘 함께 한다는 마음”

아스트로 멤버들이 문빈의 부재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YES 24 라이브홀에서는 아스트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블루 플레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아스트로의 진진은 문빈의 부재로 인해 5인 체제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빈이와 우리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다. 멤버, 회사와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문빈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

진진은 “우리도 아쉽긴 하지만 문빈이 늘 우리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서겠다”면서 문빈 없이 5인 체제 활동을 하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그는 “10개월 만의 컴백이지만 빈이도 그렇고 각자 개인활동을 해 왔다. 이에 대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트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은 높은 온도에서 푸른색으로 보이는 불꽃처럼 ‘열정으로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아스트로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lue Flame’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그루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국내외 유명 작곡가진들이 의기투합하여 작곡에 참여, 아스트로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힘을 보탰다. 푸른 불꽃처럼 열정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는 리드미컬한 EDM 사운드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렬한 느낌을 자아낸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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