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잠정하차, 日 라디오 DJ 대체 투입…아이즈원 조작 여파

입력 2019-11-28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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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잠정하차, 日 라디오 DJ 대체 투입…아이즈원 조작 여파

그룹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일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27일 일본 매체들은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라디오 bayFM '오늘 밤, 사쿠라의 나무 아래에서'에서 잠정 하차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야와키 사쿠라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AKB48 멤버 요코야마 유이가 대신 진행을 한다. 유이는 방송을 통해 "슬퍼하지 말아 달라. 사쿠라가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곧바로 재개하겠다. 그동안 AKB48그룹 멤버들이 번갈아가며 DJ를 할 예정이다. 아이즈원이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사쿠라의 프로그랩 잠정 하차는 최근 Mnet '프로듀스48' 생방송 투표 조작설이 사실로 드러난 데 대한 여파다. '프로듀스48'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역시 정규 앨범 발매를 연기하는 등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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