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셔누-JR 어색한 인사 “우리는 동료 사이”

입력 2020-05-25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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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셔누-JR 어색한 인사 “우리는 동료 사이”

몬스타엑스 셔누와 뉴이스트 JR이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몬스타엑스 셔누와 뉴이스트 JR이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너네 서로 잘 모르지 않느냐. 왜 같이 왔느냐”고 물었다. 컴백 활동 시기가 겹쳐 같이 출연한 것.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 당시 몬스타엑스와 뉴이스트는 11일 동시 컴백 예정이었다. 하지만 셔누의 허리 부상으로 컴백일을 26일로 미뤘고 두 그룹의 대결은 무산됐다.

셔누는 수줍어하며 “우리는 동료 사이”라고 말했다. 셔누가 형이지만 JR이 데뷔 선배인 관계로 두 사람은 호칭 정리도 안 됐다고. JR은 “아직 불러보지를 않았다. 형이라고 하는 게 편하다”라고 말했고 셔누는 “동생이라고 할 수 없다. 편해지면 ‘종현아’라고 부르겠다”고 털어놨다. MC들의 권유에 셔누와 JR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 악수하며 인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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