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데뷔 5년차, 여유 생겨…음방 1위 하고파”

입력 2021-04-28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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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가 이번 활동 목표를 밝혔다.

28일 오후 4시 온앤오프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 미디어온라인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참석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정규 1집을 통해 음원차트 1위, 앨범 초동 판매 자체 기록 경신했다. 이션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성과와 목표, 수식어를 묻자 이션은 “음원 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다. 얻고 싶은 수식어는 플래시몹돌이다. 우리 음악이 나오면 자동으로 리듬이 타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와이엇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온앤오프와 우리 음악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 ‘춤춰’가 거리에서 많이 들리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온앤오프는 데뷔 5년차를 맞았다. 이에 보다 성숙한 마음가짐을 예고했다. 온앤오프는 “데뷔 후 4년이 흘렀는데 여유가 생겼다. 여유가 생기면서 책임감도 생겼다. 데뷔 초에는 뭔가 하려면 마음처럼 잘 안 될 때가 있었는데 이젠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 같다.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온앤오프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는 지난 2월 공개했던 첫 정규 앨범 ‘ONF:MY NAME’ 기존의 수록곡 11곡에 신곡 3곡을 추가한 총 1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앤오프만의 정체성이 담긴 음악 색깔에, 청춘을 마주하고 있는 그들의 가슴 속 메시지를 담아 완성했다. 타이틀곡은 ‘춤춰(Ugly Dance)’. 28일 6시 발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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