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 첫 노미네이트 [공식]

입력 2021-05-04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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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전 세계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해외 차트에서 그 인기가 나타나는 중이다.

세븐틴이 지난달 21일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 각종 차트 1위에 올랐다.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 ‘JAPAN Top Singles Sales’에서 37만 2,913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송 차트 ‘JAPAN Hot 1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HMV 온라인 샵 종합 1위와 오리콘 데일리, 주간 싱글 랭킹 역시 1위에 올랐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싱글 세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세븐틴은 오는 7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MUSIC STATION(뮤직 스테이션, 엠스테)’에 두 번째 출연을 확정지었다. 세븐틴은 최근 일본 후지TV ‘Love music’, 일본 TBS ‘CDTV LIVE! LIVE!’ 등 인기 음악 방송에서 ‘히토리쟈나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미국에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첫 노미네이트 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의 글로벌 인기를 반영하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세븐틴이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오는 7일 오후 9시 일본 음악 방송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하며,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5월 23일 오후 8시(미국 동부시간) NBC에서 방송된다.

사진=‘빌보드 뮤직 어워드’ 공식 영상 캡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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