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세정 재계약, 젤리피쉬 인연 이어간다

입력 2021-05-11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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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세정 재계약, 젤리피쉬 인연 이어간다

가수 김세정이 재계약을 통해 젤리피쉬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11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김세정은 최근 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가수 데뷔와 배우로서의 성장을 함께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더 높은 도약을 함께할 계획이다.

김세정은 2016년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으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도전, 외모와 실력 그리고 훌륭한 인성으로 주목받으며 최종 2위을 기록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을 마친 후에는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연기돌’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주목받았다. 2017년 KBS2 '학교 2017'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세정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했다. 가수로서는 솔로곡 ‘꽃길’과 ‘터널’에 이어 지난 3월 자작곡으로 채운 두 번째 미니앨범 'I'm'을 발표, 타이틀곡 ‘Warning’으로 사랑 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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