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가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3일 공개된 커밍순 티저 영상은 쓸쓸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낡은 종이 위 ‘All that I sense, at this very moment’라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짧은 문구가 새겨졌다. 새장 안에 머물고 있는 작은 새의 이미지도 눈길을 끈다.
레오가 지난 해 11월 발매한 ‘남아있어’ 이후 약 9개월만에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만큼, ‘가수 레오’의 모습을 기다려 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레오는 현재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운명을 잊지 못하고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을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는 남자 서인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