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아이돌’로 꼽히는 그룹 에이티즈와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 200’ 상위권에 올랐다. 빌보드는 8일(한국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1: 무브먼트’(THE WORLD EP.1 :MOVEMENT)가 5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4일 발매한 미니 3집 ‘매니페스토: 데이1’(MANIFESTO :DAY 1)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그룹 모두 ‘빌보드 200’에서 10위 안에 든 것은 처음으로 각자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