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신지민→문별·미미 ‘두번째 세계’ 라인업, 30일 첫방 [공식]

입력 2022-08-08 23: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가 8인의 참가자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까지, K-POP 걸그룹 래퍼들이 본격적인 보컬 전쟁에 나선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그룹의 래퍼는 노래 실력이 부족할 것이란 편견을 깨부수고,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두 번째 세계를 펼쳐 나간다.

K-POP 걸그룹 래퍼들이 보컬 전쟁의 문을 연다. 매 라운드 주제에 맞춰 노래를 선곡하고, 그룹에 속한 멤버가 아닌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선보인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각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인 보이는 감성 보컬리스트 폴킴이 ‘두 번째 세계’를 이끌 안내자로 출연한다. 또한, 김범수, 정엽, 정은지, 서은광, 김민석이 심사위원인 ‘보이스 리더(Voice Reader)’로 출격한다.

제작진은 지난 1일 네이버 NOW 앱을 통해 블라인드로 1라운드 음원을 선공개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래퍼들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두 번째 세계’에 관심을 갖고 기대해주는 것 같다. 참여하는 8인의 래퍼는 각각 특색 있고, 매력 넘치는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특히 보컬 실력은 예상을 뛰어넘는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과연 어떤 래퍼가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인정받아 최고의 1인으로 선정될지, 이들의 여정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두 번째 세계’는 30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