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0일’ 르세라핌, 악플러 법적 대응 선언 [전문]

입력 2022-08-10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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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0일’ 르세라핌, 악플러 법적 대응 선언 [전문]

걸그룹 르세라핌이 악플러 처단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당사는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르세라핌에 대한 악성 게시물 등 위법 사례 발견 시 적극 제보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행위자들에게 엄중한 조처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르세라핌(LE SSERAFIM)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에서 제작한 걸그룹. 지난 5월 2일 데뷔해 오늘(10일) 데뷔 100일을 맞았다. 데뷔 당시 르세라핌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그리고 김가람까지 6인조였으나 김가람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후 지난달 말 탈퇴하면서 그룹은 5인조로 재편됐다.


르세라핌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LE SSERAFIM)의 권익을 침해하는 위법 혐의 사례에 대한 제보 접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르세라핌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당사는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입니다.

하단에 안내드리는 위법 혐의 사례 접수 양식에 맞춰 제보해주시면 더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르세라핌에 대한 악성 게시물 등 위법 사례 발견 시 적극 제보해 주십시오.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행위자들에게 엄중한 조처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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