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레스토랑서 제철 식재료 봄 특선 메뉴 운영

롯데호텔 서울 한식당 무궁화의 봄 특선 메뉴 사진제공｜롯데호텔 서울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 서울이 봄 특선 메뉴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한식당 무궁화는 도다리와 매운탕 육수의 ‘도다리 매운탕’, 맵쌀과 톳을 섞어 지은 밥에 멍게와 전복을 볶은 초고추장 소스를 비벼 먹는 ‘봄 해물 비빔밥’, 도미와 새우살을 튀겨 한라봉 탕수를 더한 ‘도미탕수’를 내놓았다.

중식당 도림은 건해삼을 사용한 중화풍 통해삼 요리 ‘어자해삼 두릅’, 제비집 고명과 봄에 나는 모렐버섯을 올린 딤섬 요리  ‘제비집 관탕교’를 비롯해 ‘X.O소스 문어 활 바닷가재’, ‘X.O소스 옥둠과 유채순’ 등을 선보인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섬진강 재첩으로 만든 맑은 국과 봄 채소 삼총사 두릅, 냉이, 달래와 새조개, 가리비를 넣은 ‘조개 샤부샤부’, 지라시 스시와 고사리, 죽순을 넣은 ‘금태와 봄 채소 솥밥’을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 일식당 모모야마의 봄 특선 메뉴 사진제공｜롯데호텔 서울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