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K-리더로 살아남는 법’ 통하는 팀장, 소통의 기술

신간 ‘통하는 팀장, 소통의 기술’ 표지

“저희도 인정받고 싶어요.”
2~3년 차 팀장에게 요구되는 리더십과 소통 기술을 다룬 신간 ‘통하는 팀장, 소통의 기술(동아일보사)’이 출간됐다. 경영 현장에서 실질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팀장들에게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소통 전략을 제시하는 책이다.

많은 직장인이 승진을 꿈꾸지만, 팀장이 된 이후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맞닥뜨린다. 신입 팀장 시절에는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와 열정이 앞서지만, 2~3년 차가 되면서 실적 압박과 조직 내 기대 수준이 높아지며 고민이 깊어진다. 저자들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며, “팀장은 단순한 직위가 아니라 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2~3년 차 팀장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성과를 이끌어내는 법을 다룬다. 리더십을 이론이 아닌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당장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저자는 김선기(유앤에스에너지 상무), 김소라(스페이스애드 이사), 김진영(리더십 코치), 박대성(바른치킨 대표), 배희수(서비스 기획자), 정지수(네이버 리더)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전문가 6인이다. 이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장의 소통 방식과 조직 관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팀장들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화법과 소통 팁을 제공한다. “적절한 수준의 갈등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팀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곧 팀장의 역할” 등 실제 업무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언으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