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H+양지병원

사진제공|H+양지병원


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15일 본관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보호자,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 ‘러브 더 스프링’(Love the Spring)을 개최했다.
2025년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캐주얼 클래식 연주단 ‘앙상블 아랑’이 클래식, 팝송, 가요 무대를 선보였다. 병원 홍보실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곧 다가올 따뜻한 봄을 기대하며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H+양지병원의 ‘힐링콘서트’는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자는 취지로 2014년 5월부터 시작했다. 현재까지 11년간 120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