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타고 사랑을 잠그다… 목시 서울 명동 ‘서울 언락 패키지’

N서울타워 전경

서울 도심의 중심 명동에 위치한 ‘목시 서울 명동’이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마련했다. ‘서울 언락(Seoul Unlocked) 패키지’다. 이번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K-컬처와 함께 전 세계 여행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서울의 상징 N서울타워와 연결된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 언락 패키지’는 목시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과 계절의 낭만이 어우러진 구성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퀸 또는 더블 더블 객실 1박, ▲로비 대신 바에서 진행되는 목시만의 독특한 체크인과 함께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 ▲라운지 바 ‘바 목시’ 내 무료 커피 서비스가 포함된다. 여기에 ▲셀프 스낵·음료 코너 ‘그랩 앤 고’, ▲보드게임·아케이드·축구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무료 세탁실 이용 혜택까지 제공해 장단기 투숙객 모두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울 언락 패키지 퀸 룸

패키지의 핵심은 N서울타워에서의 특별한 순간이다. 투숙객에게는 ▲N서울타워 케이블카 성인 왕복 티켓 2매와 ▲목시 시그니처 자물쇠 1개가 증정된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타워 전경을 감상하며 낮의 서울을 즐기고, 화려한 야경 속에 사랑의 메시지를 잠그는 경험까지 더해 낭만적인 추억을 완성할 수 있다.

‘서울 언락 패키지’ 가격은 목시 퀸 1박 기준 30만4000원부터(부가세 별도)이며, 객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