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류마티스 관절염’ 부른다

입력 2014-10-23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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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

■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

올 해로 직장 5년차인 오모(34)씨는 출근보다 퇴근이 더 두렵다. 거의 매일 반복되다시피 하는 회식으로 체력이 고갈된 지 오래. 여기에 과도한 업무, 잦은 야근, 스트레스 등이 병합되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느끼는 피로함은 위태로워 보일 정도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렇게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류마티스관절염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관절의 잦은 사용에 따른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과는 근본이 다르다. 면역력이 저하되고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외부 바이러스나 병원균으로부터 우리의 인체를 지켜야 할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스스로 몸을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습관 등으로 면역력이 결핍된 경우에 더욱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초기에는 손가락이나 손목 등 신체 관절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염증이 악화될수록 넓은 부위의 관절로 증상이 확대된다. 아침에 기상 후 관절이 뻣뻣하게 굳는 조조강직, 관절에 염증이 침투하면서 관절변형 등의 증상들이 점차적으로 나타난다.

○면역치료로 체질에 기반한 근본치료 적용해야

류마티스관절염은 일상적인 피로감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치료 역시 무너진 면역체계를 신속하게 회복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각종 면역질환을 한의학적 치료방법으로 해결하는 이지스한의원에서는 AIR프로그램을 통해 면역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AIR프로그램은 환자들의 체질에 기반한 맞춤 면역탕약과 기혈순환을 돕고 장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화수음양단, 진수고, 왕뜸 치료 등의 복합적인 한의학 치료가 손상된 면역력을 빠르게 되살리는데 기여한다. 체내에 쌓인 열이나 독,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할 수 있도록 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킴으로써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의료봉사단체 침구학회 의료부장·대한한방류마티스학회 정회원·한방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대한중경의학회 정회원·대한한방내과학회 정회원·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정회원·前 통달한의원 원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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