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류현경, ‘죽어도 좋아’ 출연…강지환과 호흡

입력 2018-09-10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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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류현경, ‘죽어도 좋아’ 출연…강지환과 호흡

배우 류현경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류현경은 ‘죽어도 좋아’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미 남자 주인공으로 강지환이 캐스팅된 가운데 백진희, 공명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어 류현경이 합류해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 현재 막바지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며, 곧 제작에 돌입한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는다. ‘2015년 오늘의 우리 만화’ 수상작이자 악덕 상사의 갱생기를 유쾌하게 그려내 호평을 얻은 동명의 웹툰(2015년 4월~2016년 10월 포털사이트 연재)을 원작으로 해 한층 차별화된 드라마로 재탄생된다. ‘연애를 기대해’,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등의 이은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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