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3년 만에 패션화보 등장… ‘수트까지 완벽 소화’

입력 2013-11-20 12: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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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패션화보’

유재석, 3년 만에 패션화보 등장… ‘수트까지 완벽 소화’

방송인 유재석의 패션화보가 3년 만에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20일 올해로 6회로 맞이한 시그니처 자선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에 참여한 유재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쉐어 해피니스’는 엘르 코리아의 지면 기부, 스타들의 화보 재능 기부와 브랜드의 구호 기금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자선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엘르 코리아는 총 50팀의 스타 서포터들과 48개의 브랜드 서포터가 함께해 총 2억 원에 달하는 성금을 마련했다. ‘쉐어 해피니스’의 이름 아래 모인 성금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아이들을 돕는 일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쉐어 해피니스’에 참여한 50팀의 스타 서포터 중, 가장 관심을 끈 스타 중 한 명으로 유재석으로 꼽힌다. 유재석은 엘르 코리아의 ‘쉐어 해피니스’ 프로젝트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고, 바쁜 녹화 스케줄 속에서 겨우내 시간을 내어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 패션화보’


유재석은 인터뷰에서 “매사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본인의 모습은 팬들 덕”이라고 밝히며 “내가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면 줄수록 나 또한 매우 행복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엘르 코리아의 특별한 자선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는 유재석을 비롯해 정경호, 이진욱, 다니엘 헤니, 이보영, 한채영, 한지혜 등 톱 스타들은 물론, 최근 ‘응답하라 1994’의 신드롬을 일으킨 유연석, 고아라, 도희 등 총 50팀의 스타 서포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엘르 코리아의 시그너처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하는 엘르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유재석의 화보는 지난 2010년 12월 보그 코리아 이후 처음 공개되는 패션화보다.

사진|‘유재석 패션화보’ 엘르코리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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