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성희롱 악플러 일침 “답 없고 덜 자린 애, 정신 차려”
가수 박지민을 향한 악플러들의 무례함이 계속된다.
박지민은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떤 모습이든 상관 말고 당신을 사랑하라(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민 모습과 특별한 그림이 담겼다. 그림에는 여성 신체 일부가 담겼다. 박지민은 자신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에도 자신을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지켜보는 다른 누리꾼 역시 해당 악플러에 대해 공격했다. 왜 굳이 찾아와 악성 댓글을 다느냐는 것이다.
● 다음은 지난해 박지민이 성희롱 댓글과 DM에 대한 경고 메시지 전문
제 사진 한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XX 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사진 보내시면서 ‘X X XX’(성관계 요구 내용)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