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태란-유선, 스킨십 솔직 고백 “남편에 내가 먼저”

입력 2020-05-25 23: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상이몽2’ 이태란-유선, 스킨십 솔직 고백 “남편에 내가 먼저”

배우 이태란과 유선이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동료 여배우들과 랜선 바자회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자회에 앞서 근황 토크를 펼치다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멤버들. 결혼 13년차인 박탐희는 “남편과 스킨십을 하기에는 아이들을 안기도 바쁘다. 이러다 보니까 남녀는 아닌 것”이라며 “그런데 유선이는 스킨십을 잘하더라. 건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선은 “습관을 잘못 들었다. 내가 먼저 스킨십을 한다. 내가 하는 사람이 되어서 남편이 기다리는 것 같다”며 “70대가 되어도 남편의 손을 잡고 끌어안는 게 자연스럽고 싶다”고 고백했다. 박시은은 “진태현은 내가 스킨십을 할 틈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태란은 “남편에게 틈을 줘봤는데 안 하더라. 내가 처음에 스킨십을 엄청 해서 남편이 부담스러워했다”면서 “지금도 하긴 한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