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FC슛돌이, 5-4로 승리… 이영표 ‘첫 승 기쁨’

입력 2020-06-02 21: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날아라 슛돌이’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영표가 ‘날아라 슛돌이’ 첫 승을 거두며 기쁨을 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에서는 이영표의 FC슛돌이 감독 데뷔전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FC슛돌이와 춘천 파나스 경기가 열렸다. 춘천 파나스가 먼저 득점하며 전반전부터 앞서갔다.

이영표는 바로 FC 슛돌이의 선수 교체를 지시했다. 하지만 파울로 한 점 더 춘천 파나스가 앞서갔다. 춘천 파나스의 2-0 리드.

하지만 FC슛돌이는 이영표가 지시한대로 새로운 전략을 짰다. 프리킥 기회를 얻어낸 FC 슛돌이는 이영표 전략에 힘입어 추격의 한 점을 얻었다.

추격을 시작한 FC슛돌이는 기여코 동점을 만들어냈다. 또 4-4로 맞선 상황에서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낸 뒤 결승골까지 넣었다. 5-4로 승리.

결국 FC슛돌이가 5대4로 승리했고, 이영표 감독의 데뷔전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 이영표는 승리를 만끽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