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성’ TOR 류현진, 마스크 쓴 채 러닝-투구 훈련

입력 2020-07-08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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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토론토 구단 SNS 캡처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캐나다 입성 후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마스크를 쓰고 본격적인 팀 훈련을 시작했다.

토론토 구단은 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스크를 쓴 채 투구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는 류현진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류현진은 로저스 센터 외야에서 가벼운 러닝 훈련으로 몸을 푼 뒤 팀 동료와 함께 가볍게 공을 던지며 어깨를 풀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류현진의 얼굴. 류현진은 푸른색 덴탈 마스크를 쓴 채 이날 팀 훈련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 류현진은 2020시즌 개막 전까지 로저스 센터에서 훈련과 청백전 등을 소화하며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대비한다.

토론토는 오는 25일 오전 7시 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탬파베이와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류현진이 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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