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본머스전 선발 제외 ‘벤치 대기’… ‘언쟁’ 요리스는 선발

입력 2020-07-10 0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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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본머스전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과 언쟁을 벌인 요리스는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난달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된 뒤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토트넘은 케인, 라멜라, 베르바인이 공격을 이끈다. 또 윈크스, 시소코, 로 셀소가 중원을 구성하고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오리에는 수비를 맡는다.

이어 지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언쟁을 벌여 큰 논란을 낳은 요리스는 선발 출전해 골문을 지킨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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