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예수정…세대 초월한 여배우 24인 화보 공개

입력 2020-07-21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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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예수정…세대 초월한 여배우 24인 화보 공개

창간 24주년을 맞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대한민국을 빛낼 24인의 배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69세> 개봉을 앞둔 예수정,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추자현, <인간수업>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여진과 신예 박주현, 2020년 최고의 화제작 <부부의 세계>의 한소희,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눈도장을 찍은

신현빈과 도약을 시작한 안은진, 깊은 인상을 남긴 김국희, <벌새>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조연상을 수상한 김새벽과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지후, <프랑스 여자>로 호평을 얻은 김호정, <호텔 레이크>로 스크린 복귀를 마친 박효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하는 이설, <십시일반>으로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김혜준,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신스틸러 백지원, <미성년>에서 <하이에나>로 저변을 넓힌 박세진,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강말금, <소울메이트>로 기대를 모으는 전소니,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대중과 만날 독립영화계의 신예 심달기, <곡성>의 어리지만 온전한 배우 김환희, 앞날이 기대되는 <시동>의 최성은, <령희>의 한지원, <파도를 걷는 소년>의 김해나, <이장>의 송희준까지.

1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를 막론하고 <바자>가 사랑하는 배우가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모였다. 배우의 순간적인 표정을 포착하는 사진가 김영준은 이들을 흑백필름으로 담아냈다.

<하퍼스 바자> 8월호를 통해 웃고 응시하고 말을 거는 듯한 풍부한 생동감이 가득 담긴 24인의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자>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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