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출사표’ 나나·박성훈, 티격태격 의정 활동

입력 2020-08-05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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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출사표’ 나나·박성훈, 티격태격 의정 활동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이 티격태격하며 의정 활동을 했다.

5일 '출사표' 11회에서 서공명(박성훈 분)이 "구세라 의장 앞으로 들어온 구청 자료가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하자 구세라(나나 분)는 "이제 구세라 의장을 인정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이어 구세라는 "양 의원에 대한 소문 들었는데 뒷돈 챙기던 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면서도 양 의원 편을 들었고 서공명은 "너는 이상하게 양 의원에 우호적"이라며 반박했다.

이에 구세라는 "양 의원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의심, 벽을 치다 못해 시멘트까지 처발처발한 철벽, 이러니 주위에 사람이 남아나겠느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서공명은 "다 너 잘 되라고 해 주는 말"이라며 티격태격했다.

서공명은 마음이 상해 구세라의 새로운 비서로 정용규(김현목 분)를 내세웠고, 뒤에서는 구세라의 의정 활동을 계속 도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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