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홍현희, 한우집 사장 부캐…장민호에 사심 고백

입력 2020-08-12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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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홍현희, 한우집 사장 부캐…장민호에 사심 고백

‘뽕숭아학당’ 홍현희가 한우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는 개그맨 김준현과 오마이걸 승희와 효정이 함께한 가운데 한우집을 배경으로 그려졌다.

이날 새로운 ‘부캐’ 한우집 사장으로 변신한 홍현희는 화려한 표범룩으로 등장했다. 캐릭터에 몰입한 그는 “아빠한테 물려받았다. 뉴저지에서 유행하는 호피룩”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현희는 장민호의 곁에 꼭 붙어 있었다. 그는 “외국 배우 같이 생겨서 익숙하다. 인간은 익숙함에 끌린다”고 말했다. 장민호가 자신을 화가라고 농담하자 홍현희는 “날 한 번 그려봐라. 가슴 속에다가”라고 농담했다.

김준현을 본 홍현희는 “귀한 손님이 왔네. 고깃집에 이런 분 대환영이다. 우리는 무한리필집이 아니라서”라고 환호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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