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담-8년’ 송원석·주우재·이규성, 혼령 뒤쫓는 ‘강렬 눈빛’

입력 2020-08-25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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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드라마 ‘학교기담-8년’ 속 송원석, 주우재, 이규성의 혼령을 뒤쫓는 강렬한 눈빛이 포착됐다.

‘학교기담-8년’은 8년 전, 어느 시골 마을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살인자의 기억은 왜곡됐고 피해자들의 혼령은 자신들의 죽음을 기억하지 못한다. 8년 후, 그들이 사건의 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원석은 극 중 응보고등학교 살인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구마사제 ‘은찬’ 역을, 주우재는 응보고등학교 교사 ‘민구’ 역을, 이규성은 응보고등학교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 ‘철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응보고등학교 졸업생인 세 사람은 8년 전 응보고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사이가 멀어졌지만, 8년 후 또다시 지난 사건을 연상시키는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추적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송원석, 주우재, 이규성의 서늘한 표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의 강렬한 눈빛이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등골 오싹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뒤쫓고 있는 혼령의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송원석은 칠흑 같은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사제복 비주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십자가를 손에 꼭 쥔 채 혼령에 맞서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의 심장까지 조이게 한다. 그의 훈훈한 자태는 강동원을 잇는 비주얼 구마사제 계보를 예약하며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킨다.

주우재는 혼령에 홀린 듯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서늘한 냉기를 선사한다. 무언가에 깜짝 놀란 듯한 모습이 금방이라도 핸드폰을 놓칠 것처럼 아슬아슬해 주우재를 공포에 떨게 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이규성은 미스터리한 연쇄살인사건으로 혼란에 빠진 듯 고뇌에 빠진 눈빛을 발산하며 열혈 형사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전작 ‘동백꽃 필 무렵’의 살인범 까불이를 잊게 하는 포스가 시선을 끌면서 이규성이 펼칠 형사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제작진은 “송원석, 주우재, 이규성이 첫 촬영부터 무서운 집중력으로 혼령을 뒤쫓는 세 친구에 완벽하게 몰입했다”며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더욱 절정으로 치닫는 감정 연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안방극장에 스릴 넘치는 영상미와 각자의 8년을 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머리카락이 쭈뼛 서는 오싹한 공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후반 작업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학교기담’은 KT Seezn(시즌)에서 27일 처음 공개된 후 KT IPTV 올레 tv에서 9월 3일, TV CHOSUN에서 9월 12일에 차례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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