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승우 “목표는 우승, MC 자리도 욕심 난다”

입력 2020-09-19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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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승우 “목표는 우승, MC 자리도 욕심 난다”

‘불후의 명곡’ 김승우가 우승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배우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김승우, 김선경, 이장우, 권혁수, 김청, 이태성 등이 출연했다.

2016년 3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당시 우승했던 김승우. 그는 “오늘 목표도 우승”이라며 견제 대상으로 이태성을 꼽았다. 그는 “이태성도 ‘불후의 명곡’ 우승 출신이다. 너무 잘하더라. 나는 목표가 우승이니까 살살하라고 했다. 김선경에게도 살살하라고 했다”고 물밑 작업을 고백했다.

이에 김신영은 아내 김남주를 언급하며 “아내 분도 출연하는 것을 아느냐”고 물었다. 김승우는 “같이 사니 모를 리가 없지 않나”라며 “저 자리 괜찮느냐. 내가 저기로 가면 안 되겠냐. KBS에 오니까 없던 욕심이 생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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