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에버글로우, ‘LA DI DA’ 컴백 무대! 강렬한 퍼포먼스 시선 집중

입력 2020-09-25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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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걸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완벽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의 수록곡 ‘언터쳐블(UNTOUCHABLE)’과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무대 전 출연자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미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신곡 설명과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시현은 “강렬하게 가보겠다”며 타이틀곡 ‘라디다’로 삼행시를 지었다. 그는 “‘라’디다 무대 곧 시작하는데 ‘디’금 채널 돌리면 미워할 거야. ‘다’들 끝날 때까지 본방사수”라며 센스 있고 귀여운 삼행시를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에버글로우는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들은 강렬한 표정과 거침없는 군무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시켰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퍼포먼스는 에버글로우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더욱 성숙해진 음악 스타일과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버글로우의 새 미니앨범 ‘-77.82X-78.29’는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에버글로우가 그동안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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