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날씨 요정 나혜미 만난 최웅…실물 영접에 심쿵

입력 2020-10-07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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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와 최웅이 만났다.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연출 성준해 극본 고봉황) 제작진이 나혜미와 최웅의 두근거리는 첫 만남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나혜미와 최웅은 각각 인기 급상승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기상캐스터 김보라와 밤낮으로 배달 일을 하면서 도시락 CEO의 꿈을 키워가는 열혈 청춘 강대로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는 시상식 사회를 맡은 김보라와 틈틈이 만든 개인 방송 영상으로 상을 받게 되면서 수상자로 참석한 강대로의 투샷이 담겼다.

고아로 자라 오직 성공을 위해 밤잠을 아껴가며 택배 일을 하는 강대로에게 유일한 힐링 시간은 매일 새벽 날씨 예보를 하는 기상캐스터 김보라와 화면으로 만나는 것이라고. 그런 강대로가 김보라를 눈앞에서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는 열렬한 팬심이 전해진다.

과연 이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이어갈지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드라마로 12일 저녁 8시 30분 K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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