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오늘 뭐 입지?] 로제 ‘루즈한 니트’ 입고 러블리…정은지 ‘분홍색 니트’ 상큼 발랄

입력 2020-10-0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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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왼쪽)-에이핑크 정은지. 사진출처|인스타그램

한낮엔 덥고, 밤엔 찬바람이 부는 간절기에 ‘니트 조끼’는 더욱 더 빛을 발한다.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팔색조 아이템이다. 특히 온도차가 널을 뛰는 요즘, 패션과 보온성 모두 챙길 수 있어 스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가수 정은지 등이 니트 조끼로 각기 다른 개성을 뽐냈다. 로제는 루즈한 니트 조끼를 입고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조끼의 도톰한 소재 덕분에 짧은 스커트를 입어도 전혀 썰렁해 보이지 않는다. 정은지는 청바지에 분홍색 니트 조끼를 조합해 발랄한 분위기를 살렸다. 아이유도 한 유튜브 영상에 아기자기한 줄무늬가 박힌 니트 조끼로 귀여운 면모를 강조했다.

트로트 가수 김수찬을 따라하면 남성들도 니트 조끼를 활용해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김수찬은 주황빛 니트 조끼와 체크무늬 셔츠로 멋을 냈다. 팔 부분을 적당히 걷어 올려 자칫 느껴질 수 있는 답답함을 걷어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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