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신용재 향해 팬심 고백 “내겐 혁명적인 분”

입력 2020-10-15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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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신용재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5일 방송은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갓6’ 조관우-임태경-김태우-테이-나윤권-신용재와 ‘초유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임영웅은 학창시절 신용재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내겐 혁명적인 분이다. 내가 스무 살 때 이 분은 스물두 살이었는데 갑자기 등장해서 최고의 가수가 되셨다”고 말했다.

또 임영웅은 신용재에게 “당시 인터넷에 휴대전화 번호가 돌아다녔다. 그래서 전화를 했었는데 너무 떨려서 한 마디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임영웅과 신용재는 전화 상황극을 했다. 임영웅은 "안녕하세요. 가수 임영웅입니다"라고 인사했고 신용재 역시 "너무 팬이다"라며 화답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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