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개코 “좋은 래퍼 놓치는 실수 전보다 줄어” (‘쇼미더머니9’)

입력 2020-10-16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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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코로나 19 이후 달라진 심사 환경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2시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권영찬CP, 고정경PD,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et '쇼미더머니9'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개코는 “지난 시즌에서는 빨리 빨리 넘겨야 하고 운동장 같은 곳에서 비트 없이 랩을 들어야 했다. 이번 시즌에는 그런 면에서 확실한 개선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이번에 서로의 랩을 들어보고 디테일하게 들을 수 있는 환경 때문에 좀 더 제대로 랩을 들어볼 수 있었다. 좋은 래퍼들을 놓치게 되는 실수가 전보다 덜했다”고 답했다.

한편 ‘쇼미더머니9’은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한다.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Mne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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