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4팀 체제 회귀…지난 시즌보다 긴장감 상승” (‘쇼미더머니9’)

입력 2020-10-16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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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가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16일 오후 2시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권영찬CP, 고정경PD,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et '쇼미더머니9'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비와이는 이날 지난 시즌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지난 시즌에는 긴장감이 조금 덜했는데 ‘쇼미’의 전통인 4팀 제제로 돌아와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우리 팀 분위기가 좋다. 서로 자주 만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자는 “비와이가 전하는 랩 하는 지인이었지만 지금은 진짜 친한 동생이 됐다. 내가 비와이와 방송 외적으로 만나게 되는 사이가 될 줄 몰랐다”고 화답했다.

또한, 개코 역시 “비와이와 선을 넘고 싶다. 아이도 잘 본다고 하는데 언젠가 아이를 비와이에게 맡기고 놀러가겠다”고 허물없는 사이임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이 역시 “개코 형 자녀 또래의 아이들이 내 생김새를 좋아한다”도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쇼미더머니9’은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한다.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Mne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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