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 엄지원 “‘산후조리원’ 음식 맛있어 몰래 먹기도 했다”

입력 2020-11-24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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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드라마 속에서 나온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배우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엄지원은 사회에서는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이지만 엄마로서는 서툰 ‘초보 엄마’ 현진 역을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신이 ‘산후조리원’ 푸드팀 푸드스타일리스트였다며 엄지원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엄지원은 “감사하다. 이 드라마가 최고급 산후조리원을 모티브로 해서 맛있는 음식이 많이 나왔다. 항상 연어 스테이크부터 소고기 스테이크, 미역국, 로브스터 등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팅이 바뀔 때마다 몰래 먹기도 했다. 너무 맛있었다. 음식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아직 SNS에 못 옮겼다. 벌써 드라마가 끝나서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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