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배우→재벌 대시 받아, 유명인도 만나봤다”

입력 2020-11-24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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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배우→재벌 대시 받아, 유명인도 만나봤다”

방송인 하리수가 톱스타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별별 패밀리’ 변우민-정동남-하리수-김민희-달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리수는 “톱스타들의 대시를 끊임없이 받았다던데”라는 질문에 “많았다. 배우도 있고 가수도 있고 스포츠 스타도 있고 재벌도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달수빈은 “어느 자리에 가나 한 두명은 언니에게 추파를 던지는데 언니는 쳐다도 안 보더라. 상대가 한국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고 증언했다.

하리수는 “하리수로 활동하기 전에 무명시절이 10년이었는데 유명인은 무명시절에 만났다. 하리수로 유명해지고 나서는 만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유명해지기 전에는 트렌스젠더라고 밝힐 필요가 없었고 편하게 만날 수 있었다. 노출이 된 후에는 굳이 스캔들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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