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우 “5세 딸, 내가 자고 있으면 조용히 한다”

입력 2020-11-29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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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가 딸 칭찬을 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우가 딸에 대해 칭찬을 했다.

딸 자랑을 좀 해달라는 말에 정우는 “안 믿을 수도 있지만 5살이지만 딸이 배려심이 강하다. 내가 밤새 촬영을 하고 피곤한 몸으로 안방에서 잔다. 그런데 보통 아이들은 아침 일찍 깨지 않나. 내 딸은 일어나지만 내가 자고 있으면 조용하게 TV를 본다”라며 “갓난아기 때도 깨어있으면 울지 않고 조용히 혼자 있더라”고 말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좋은 아빠가 되려는 편인가, 좋은 남편이 되려는 편인가”라고 묻자 정우는 “좋은 남편이 되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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