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손헌수 해명 “박수홍, 부모님 같은 분…방송이 다가 아냐”

입력 2020-12-07 13: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전문] 손헌수 해명 “박수홍, 부모님 같은 분…방송이 다가 아냐”

방송인 손헌수가 박수홍, 윤정수와의 불화설에 해명했다.

손헌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욕설과 함께 “정신차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손헌수는 “제가 불쾌하게 한 것이 있다면 이 시간 이후부터 고쳐가려 노력해보겠습니다. 조금만 좋게 이해해주십시오”라고 답장했다.

손헌수는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택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주셔도 된다. 어떤 의견이든 친절하게 모시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참고로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형들을 사랑하고 평생을 옆에 있고 싶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이다. 내겐 부모님 같은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손헌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박수홍, 윤정수와 이별 선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20년 동안 형들 식생활 관리는 물론, 구인과 면접까지 다 해준 ‘방자’였다”며 두 사람과의 거리두기를 선언했다.
이하 손헌수 글 전문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텍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주셔도 됩니다~

어떤 의견이든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참고로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
전 형들을 사랑하고 평생을 옆에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겐 부모님 같은 분이고여!!!

진지한 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어색하네요~ㅋㅋ

자!! 이제 전 다시 재밌게 살아볼랍니다!!!

아자자잣!!!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